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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외] 김상헌 네이버 대표, 'BPW 골드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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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포털업계 최초 여성 CEO 발탁
워킹맘 근로시간 단축…여성친화적 경영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BPW(Business and Professional Women’s Clubs, 회장 유영선) 한국연맹이 선정하는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BPW 한국연맹은 '2017 국제친선의 밤'을 2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었다. 이날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수상한 '골드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양성평등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 등에 기여한 여성친화 기업을 이끈 남성 CEO에게 주는 상이다. 김 대표는 국내 포털업계 최초 여성 CEO인 한성숙 부사장을 발탁했다. 네이버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전체의 41%, 관리자 비율은 24%에 달한다. 김 대표는 워킹맘이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하거나, 사옥 내 모유 수유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적 경영에 힘써왔다. 역대 ‘골드 어워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리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네이버는 그동안 유리천장 없는 회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김 대표가 지난해 여성임원 30% 목표를 세웠고, 한성숙 부사장에게 대표직을 부여했다. 앞으로 '골드 어워드'가 필요 없게끔 네이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BPW 멘토링협약식‘(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멘토링협약식)이 진행됐다. BPW 회원들은 정부 초청 장학생인 이들의 멘토로 1년간 한국 문화와 여성 리더십을 전파한다. 특히 이날은 케냐, 라오스 등 국적이 다양한 24명의 유학생이 멘티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선서 후 멘토들이 멘티들에게 BPW를 상징하는 붉은색 스카프를 매주자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나왔다. 멘티들은 이에 화답해 '아리랑'을 불렀다. 행사는 BPW 세계연맹의 오랜 목표이자 미션인 전 세계 남녀평등 실현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촛불 의식 및 건배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 조희진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윤영찬, 한성숙 네이버 부사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유영선 연맹회장은 "BPW는 여성차별 철폐와 권익증진을 위해 우리사회 여성주의 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진정한 양성평등,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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