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태풍 피해지역 일상회복 앞당길 온정의 손길 이어져 ‘훈훈’

기사승인 2022. 09.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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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BPW한국연맹이 이가덕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사)BPW한국연맹장영자 회장이 이강덕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에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실의에 잠긴 포항지역 이재민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에서 포항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 △달성고 6회 동기회에서 성금 300만 원 △㈜유원에서 성금 1000만 원 △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에서 성금 2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과 대한전문건설협회 포항시운영위원회에서 성금 3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성금 200만 원 △김천시 구성면 이장협의회에서 성금 200만 원 △(사)BPW한국연맹에서 성금 200만 원 △(사)BPW한국연맹 포항클럽에서 100만 원 △BPW한국연맹 구미클럽에서 성금 150만 원 △민족화합통일연대에서 성금 300만 원 △(사)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성금 2000만 원 △월계수회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각계각층에서 기탁 받은 성금은 태풍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아이엠과 나우기전에서 각각 4800만 원과 1600만 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포항시에 기탁하며 포항시의 일상회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아울러 △포항지역 라이온스 회장단 협의회에서 1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후원회에서는 각각 350만 원과 285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사)포항음악협회 리움쳄버오케스트라에서는 1525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한국카네기중앙연합회와 데일카네기 포항CEO총동문회에서 각각 650만 원과 1619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PNL(포항뉴리더, 회장 김지한)에서는 5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고있는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피해 주민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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