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Federation of Business & Professional Women
설립배경
BPW KOREA는 1968년 1월 24일, 부산클럽이 최초로 창립되면서 한국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고, 이어서 서울클럽, 북부산클럽, 대구클럽이 각각 창립되어 1969년 9월 20일 BPW 세계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되었다. 1970년 2월 10일 BPW 세계연맹의 Miss Patience Thoms(호주) 회장이 방한하여 BPW 세계연맹 정회원 인준서를 수여하고 정식으로 한국연맹이 탄생되었다. 50년의 역사를 지닌 BPW 한국연맹의 주요 성과로는, ㅇ 여행원 결혼 퇴직 각서제 폐지운동을 전개하여 결혼하면 바로 퇴직해야 하는 여성들의 퇴직제도를 폐지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고 ㅇ 여성 정년 차별 철폐 운동을 전개하여 7년간의 소송 끝에 정년 차별화에 대한 무효 확인을 받아내었다. ㅇ 또한 최초 여성지점장, 여성장관을 배출하여 여성들의 사회적 직위 향상에도 기여하였고 ㅇ UN 여성차별철폐협약 서명 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국회에 상정, 비준을 얻어내기도 했다. ㅇ 이를 계기로 여성 NGO단체들과 연대하여, 국회에 “여성특별위원회” “여성상임위원회”가 설치되었다. ㅇ 1993년에는 BPW Gold Award를 제정하여 매년 여성 권익향상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남성 및 기관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ㅇ 1981년부터 약 40여년 동안 여고생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사업을 펼쳐오고 있고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40~60 HRD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부나 퇴직여성들의 재취업 및 사회참여 기회를 도모해왔다. ㅇ 2009년부터는 기업내 여성권한강화 캠페인(WEP), 남녀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동일노동 동일임금(Equal Pay Day) 캠페인을 펼치며, BPW가 앞장서서 여성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 쏟고 있다.
Vision
BPW의 목표는 여성들의 전문적 능력과 지도자적 자질을 키워, 많은 여성들이 지도자의 위치에 서도록 지지하여, 궁극적으로는 중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자리에 그들이 남성과 동등한 역할과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BPW한국연맹은 전문직여성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그들로 하여금 단결된 행동을 하도록 하며, 보다 높은 직업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하며, 다른 나라 전문직 여성들과의 유대와 친선을 증진시키며, 국내적 세계적으로 전문직 여성들에게 부과된 책임을 완수할 것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