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Federation of Business & Professional Women
BPW 광주클럽은 1969년 광주 미국문화원의 후원으로 광주 지역의 전문직여성 30명으로 모임이 조직되었다. 다음해인 1970년 10월 31일에 우리나라에서는 다섯 번째로 연맹에서 인준을 받은 클럽이다. 그 당시만 해도 여성에게 주어진 직종이 다양하지 못해 주로 교육계, 예술계, 보건계 등 단조로운 구성이었으나, 지금은 회원들의 직종도 정치, 경제, 건축, 공무원 서비스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광주클럽은 초창기 열정과 사명감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후학의 교육 사업에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계에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으며 1985년 자매클럽으로서 광주 무등클럽을 탄생시켰다. 또한 1995년에는 전주클럽을 탄생시키는데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 광주클럽과 무등클럽은 각종 공모사업이나 이웃돕기 행사, 촛불의식 등을 협조하며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었다. 현재 광주클럽의 운영은 정기총회에서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계획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가지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질 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클럽회원들이 각자의 전문분야 지식이나 기술 및 기능을 서로 공유하기도 한다. 특별한 경우에는 외부 인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듣기도 하여 보다 심도 있는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기도 한다. 클럽회원들은 서로 희로애락을 나누는 가운데, 모범적인 회원들의 상호간 모습을 통해 서로 배우고 발전하여,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광주클럽은 연맹의 목적에 맞는 클럽으로 활동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창립 이후 40년간 광주에서 활동하며 연맹의 정기총회, 촛불행사 및 전국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앞으로도 40년 전통의 BPW 전문직여성클럽으로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의 여성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국내적• 국제적• 세계적인 안목과 이상을 키워 더욱 발전해가는 BPW 광주클럽이 될 것이다. 2017년 주요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