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뉴스 & 포커스

Korea Federation of Business & Professional Women

HOME 뉴스 & 포커스 언론보도

언론보도

BPW 한국연맹, 말레이시아 아·태 컨퍼런스서 K-컬처 홍보와 국제협력 성과 거둬

페이지 정보

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025-08-27

본문

2025082714084583423_00_150.jpg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 참가자들과 한국연맹 참가회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PW 한국연맹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 Federation) 최예담 회장과 회원 20명은 24일~2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5 BPW 아시아·태평양 지역 컨퍼런스에 참가해, 한국 여성 리더십과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2025 BPW 아시아·태평양 지역 컨퍼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문직 여성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올해에는 17개국 2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ㅗ 회의에 참석한 한국연맹 회원들은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직 여성들의 역할과 나아갈 비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첫날 각국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BPW한국 연맹은 전통 의상과 현대 패션이 조화를 이루는 패션쇼를 기획하고 전회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K-컬처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선보였다.
 

2025082714084583423_00_490.jpg
(오른쪽 세 번째) 최예담 연맹회장 (오른쪽 두 번째) 신효재 춘천클럽회장과 싱가폴회장단/사진 제공=BPW 한국연맹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세대를 뛰어 넘어 모든 회원들이 참가한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

또 BPW 춘천클럽은 BPW싱가포르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아시아 여성리더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과 문화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예담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회장은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국제 교류는 여성 비즈니스와 경제적 성장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진출의 길을 열고 한국문화를 알리며 새로운 문화산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714084583423_00_788.jpg
각국의 YoungBPW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끝) 장자빈 한국 YBPW회장/사진 제공=BPW 한국연맹


한편, Young BPW Korea(회장 장자빈)는 ‘AI와 여성의 미래’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 기술 변화 속에서의 여성 리더십의 방향성과 역량 강화를 모색하며 미래 여성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5082714084583423_00_348.jpg
박영혜 숙명여대 명예교수 /사진=BPW 한국연맹


이번 대회에서는 BPW 세계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2008~2011)을 역임하고, 한국 BPW 제14대 회장을 지낸 박영혜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기부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부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Young BPW 과학기술 교육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미래 여성 리더들의 과학기술 분야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BPW 한국연맹 회장 최예담은 역대 최대인원을 참가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BPW 한국연맹의 역량과 잠재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 여성 리더들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PW 한국연맹은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여성의 리더십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페이지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