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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 한국연맹,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친선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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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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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의 BPW 친선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 BPW 한국연맹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이하 BPW, 회장 최예담)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을 BPW 친선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이자 문화예술계 리더로 활동 중인 박 이사장은 오랜 시간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온 인물로, 최예담 BPW 회장의 제안으로 여성 권리 신장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연맹의 여정에 함께하게 됐다.

박 이사장은 위촉 인사말에서 “BPW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며 “여성이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PW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여성 권리 신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문화적 감수성을 통해 풀어가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문화예술인의 참여가 갖는 상징성과 파급력을 고려한 결정이다.

최 회장은 “박상원 이사장의 합류는 연맹의 새로운 도약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문화와 예술의 힘이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 여성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BPW 활동에 참여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BPW 세계연맹은 1930년 설립된 UN의 1급 자문단체로, 여성 차별 철폐에 관한 유엔 헌장인 ‘여성권한강화원칙(WEPs)’을 준수하고 있다. 1968년 설립된 BPW 한국연맹은 이러한 국제적 가치를 계승하며 여성의 잠재력 확인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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