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은 지난 18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4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이 주최하고 춘천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개 클럽에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나아가는 우리, 세상을 바꾸는 힘’을 슬로건으로 여성의 임금차별을 타파하기 위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캠페인 ‘이퀄페이데이(Equal Day)’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ESG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최예담 전문직여성한국연맹 회장은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은 전 세계 110개국에 걸쳐 4만여명의 회원들이 양성평등과 사회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문화와 특성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며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효재 춘천클럽 회장은 “이번 대회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