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문직여성 BPW(Business orofessional women)광주클럽이 최근 국제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의 밤에서는 광주에 유학와 있는 유학생들의 광주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멘토링 협약식도 개최됐다.

평화기원 촛불의식은 전 세계여성들의 평화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BPW를 탄생시킨 스위스 초를 시작으로 전 세계 100여개 가입 국가들의 평화를 기원하며 상징적으로 초를 밝히는 행사다. 이번 촛불의식은 지난 미얀마 사태, 아프칸 사태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여러 나라의 평화가 깨진 것을 안타까워하며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전개됐다.

이번 촛불행사에 참가회원들은 지난달 광주에 입국한 아프간 여성인권운동가를 후원하기위한 모금활동도 전개키로했다.

한윤주 회장은 "평화가 이어지지 못하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사람은 여성 어린이 그리고 노약자들이다. 그들의 처한 상황이 빨리 나아지기를 기원하며 점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hj@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