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문직여성클럽과 진로교육 소통 간담회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1,926회 작성일 2022-12-30본문
전문직 여성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의학 랩뮤지컬 '쇼미더응급처치' 제작·배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세계연맹(BPW) 인천클럽과 인천 진로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전문직여성 클럽은 △지역사회 발전 △차세대 여성 지도자 발굴·육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직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진로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문직 여성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하며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직 여성클럽 회원분들께서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학교응급의료지침 ‘응급처치레시피’ 내용을 바탕으로 '쇼미 더 응급처치' 교육 영상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학 랩 뮤지컬 형식으로 총 3편으로 구성했다. △1편 호흡기계(천식, 기도폐쇄, 과호흡) 응급처치 △2편 근골격계(염좌, 골절, 턱 탈구, 절단) 응급처치 △3편 피부질환(화상, 교상, 연조직 손상) 응급처치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랩을 구사해 경연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 마지막에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흐름도를 실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영상 제작 이외에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빈도 응급사례를 모아 2023년 탁상용 달력을 만들어 각급 학교 배부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학생 주도형 응급처치 교육 영상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전글[동양일보]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충주클럽(BPW), 성폭력 보호시설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23.01.06
- 다음글[경북매일신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포항클럽 12월 총회 개최 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