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BPW 제주클럽, 위민 밋업(meet-up) 멘토링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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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2,895회 작성일 2022-07-13본문
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 제주클럽(회장 임애덕)은 13일 제주지역 전문직 여성들과 함께 '빛나는 내일, 함께 날자'를 주제로 '위민밋업(Women Meet Up) BPW 멘토링 워크샵'을 진행했다.
제주클럽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한국연맹, 회장 장영자)이 BPW 전국 20개 클럽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성가족부 '2022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공모사업'인 「위민 밋업(meet-up)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본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군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BPW 회원이 멘토가 되어 청년여성 멘티와의 1대 1 매칭을 통해 청년여성에게 역할 모델을 제공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PW 한국연맹 제주클럽은 1993년 창립한 이래 여고생과 여대생 진로지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주도해왔고, 각 지역현안에 관한 세미나 개최, 최정숙 김만덕 포함 여성선각자 재조명, 살아있는 자청비 여신 찾기 등 새로운 여성선각자 발굴하는데 앞장섰으며, '제주우먼네트워크'를 18호까지 발행했다. 특히 2014년 BPW 세계총회 제주에 유치가운데 김만덕과 해녀를 세계에 홍보하는 등 국제 NGO활동을 통해 해녀유네스코 등재에 기여한 바 있다. COVID19이 진정되면서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한 BPW 한국연맹 제주클럽은 본 워크샵을 통해 멘토링사업을 진행할 뿐 아니라, 제주지역의 각 분야의 전문직 여성선각자 발굴 및 재조명, 해녀, 제주 4.3 및 제주환경 등 제주지역 현안문제를 BPW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고, 한국사회의 여성권한강화 환경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13일 제주시 정가네에서 BPW 한국연맹 제주클럽이 진행할 위민밋업 멘토링 워크샵에는 제주지역 전문직 여성 20여명이 4개팀으로 나뉘어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자신의 전공을 넘어선 융복합적 의견들을 청취하였으며 청년여성들의 경력개발을 지원하고자 한다.
주요 참여자로는 BPW 한국연맹 장영자 회장(약학박사, 포항 헤세드 온누리 약국장)을 비롯하여 제주클럽의 임애덕 박사(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장), 정민 한라대교수, 고혜영 (전)NH 지점장, 이애리 제주관광대 교수, 홍경여 축협제주 상무, 박정이 (주)루트원 에듀 대표, 진민주 성은건설대표, 박선미 선미인테리어건축대표, 오정희 정희직물대표, 김유리아 친환경건축전문가, 김세희 변호사, 강은정 박사(제주대 강사), 강문실 박사(제주여성연구원 가족친화지원센터장), 김은미 박사 (주)휴에듀플랜 대표, 김현정 스토리텔링작가, 이승연 김택화 미술관장 등 20여명의 제주지역 전문직 여성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