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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소리] BPW 제주, 세계여성의날 ‘백 년을 먼저 불던 바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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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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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 제주클럽(회장 임애덕)은 9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촛불의식과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는 ‘백 년을 먼저 불던 바람’이라는 주제로 제주여성과 노동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고지영 박사가 담당하며 △고창훈 제주대 명예교수 ‘해녀와 노동’ △권무일 소설가 ‘강화도 조약과 제주해역’ △김영지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돌봄과 여성의 노동’ 등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더불어 △하유정 BHA 9학년 학생 ‘新 여자해방의 잡감’ △오순덕 신성학원총동문회 최정숙기념사업단장 ‘100년이나 지난 뒤 왜 나는 강평국을 독립유공자로 추서하지 않을 수 없었는가?’ 등 발언도 이어진다.

이날 세미나 부대 행사로는 ‘여성해방잡감’, ‘부인과 경제’, ‘선각한 제주여성’ 등을 주제로 한 사진전도 열린다. 

임 회장은 “소프라노 강정아의 가곡 ‘백 년을 먼저 불던 바람’ 을 제주여성과 노동의 세미나 주제로 선정했다. 그 어느 지역보다 가난하고 척박했던 곳에서 살아야 했던 제주 여성들은 한국 사회에서 강인한 여성이라는 담론의 주인공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우리는 100년 전 선배들의 정신과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힘든 이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그리고 100년 후 우리 후배들도 오늘 우리들의 활동을 주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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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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