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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사)한국전문직한국연맹(BPW) 운영위원회 워크숍 춘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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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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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문직한국연맹(BPW) 춘천클럽(회장 신효재) 주관하에 '운영위원 워크샵'을 8~9일 춘천 상상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운영위원들의 단합도모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BPW의 발전방안과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춘천을 방문해 춘천클럽을 살펴보고 춘천 삼악산케이블카 체험 등 지역을 투어하며 춘천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 개막에서는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회장 장영자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작한 워크숍은 이퀄페이데이 캠페인과 침숙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올해 이퀄페이데이는 3월 7일이었으며 이를 기념해 침묵시위를 벌인 것이다.

이외 ' BPW와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주제로한 토크쇼와 '내 삶에 예술이 들어올 때'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튿날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참석해 직접 관광도시 춘천시를 홍보했다.

육 시장은 “아름다운 춘천을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역사와 문화가 담긴 춘천은 일과 가정 양립할 수 있는 여성 삶의 질적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춘천에서 좋은 추억을 담고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효재 춘천클럽회장은 “전국에서 운영위원들이 방문해줘 감사하다. 여성의 전문적 능력과 지도자적 자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논의된 주제들이 정책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 회장 Catherine Bosshart, 2021~2024)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10여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의 하나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1급 자문단체로 UN 및 UN의 부속기관인 UNESCO, WHO, FAO, ILO, UNIDO 등에 20여명의 대표를 파견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의 전문적 능력과 지도자적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회장 장영자, 2021~2023, 약학박사/헤세드온누리약국 약국장)은 외교부 소속 비영리사단법인으로 1968년에 창립돼 55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한국연맹 산하에는 전국적으로 20개 클럽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여행원의 결혼각서 폐지, 남녀 정년차별 철폐, 여성차별철폐에 관한 UN헌장(CEDAW) 조인촉구 입법 활동 등의 성과를 이뤘고 매년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고용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한 기업체 등에 Gold Award를 시상함으로써 기업에서의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glass ceiling)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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