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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지상] 여성 리더 9인 “여성들의 열정과 도전이 빛나는 한 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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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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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 시상식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9개 여성단체 대표 참석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여성신문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미지상)’ 시상식에서 9개 여성단체 대표가 참석해 축사했다.  ⓒ여성신문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9일 개최된 제22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미지상)’ 시상식에 전북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9곳의 여성단체 대표가 새해 인사 및 축사에 참여했다.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이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여성신문에서 올해의 인물로 2030여성들을 뽑은 만큼, 이제 여성들이 시대의 전면에 나서 목소리를 높이는 시대가 된 것 같다”며 “저희 또한 그런 여성들을 뒷받침하고 앞에서는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이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지난 한 해 딥페이크 등 성범죄가 매우 기승을 부려 힘든 시기였다. 올해는 여성과 여아가 디지털 기반 성적 폭력으로부터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기르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여성신문의 권승도 함께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권오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권오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여성과총은 한국 여성 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을 이끄는 중심에 서 있다”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여성신문이 개최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신문은 한국 여성 리더십의 가능성을 밝혀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새해에는 여성 리더분들의 열정과 도전이 더욱 빛을 발해 희망과 변화로 가득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가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이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 동시에 이렇게 아름다운가’라는 말을 인용하며 “계엄 사태부터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반민주주의, 반헌법, 반인권의 상황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광장에 나선 많은 여성들을 보면서 그러한 세계를 절감했다”며 “광장의 많은 여성 시민들이 보인 배려와 존중의 모습들이 2025년에는 제도정치와 일상에서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은 “시국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해에도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이 공정한 법의 테두리 아래서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이은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은 “여성신문사와 여성단체들과 함께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여성단체와 정치활동에 함께 참여해 미래를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부위원장이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정연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부위원장은 “한 해 동안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신 여성신문사와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올해 여성 노동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한국노총은 여성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및 일가정 양립에 대한 지원, 여성리더십 강화 등을 입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빈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가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아픈 지구에서 그 아픔에 반응하고 공감하고 연대하면서 기후 운동을 하고 있다는 강은빈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는 “현장에서 겪는 많은 아픔과 슬픔이 곧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고 있다”며 “미지상을 수상하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올 한 해도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예담 BPW 회장이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최예담 BPW 회장이 제22회 미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모습. ⓒ여성신문
최예담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회장은 “소외된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올해도 BPW가 함께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술 부문-박수경 ㈜금하칠보 대표 △기업 부문-박지원 세이브앤코 대표 △노동 부문-이은경 강릉아산병원노동조합 위원장 △공공 부문-전지혜 경찰청 스토킹정책계장 △입법 부문-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 5명(가나다순)이 2025 미지상을 수상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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