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충주클럽(회장 윤은옥)이 성록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전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윤 회장은 “성폭력 피해자 아픔에 공감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했다”라며 “올해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PW 충주클럽은 1999년 전문직 종사 여성의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유대와 친선을 다지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고교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십 캠프와 전문인사 초청 간담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