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한국연맹, Power to Make a Difference Awards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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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3,821회 작성일 2021-04-01본문
BPW한국연맹, Power to Make a Difference Awards 수상
- 치열한 경합 끝에 Actions 부문 3등 수상
BPW한국연맹은 BPW세계연맹이 수여하는 “BPW Power to Make a Difference a Awards”에서 3위를 차지했다.
BPW세계연맹은 Business Leaders, Professional Leaders, Young Leaders, Advocacy for Women, Actions 등 5개 부문에서 올해의 어워드를 시상하였으며, BPW한국연맹은 Actions 부문에서 전세계 BPW 회원국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세계연맹이 90주년을 맞이한 해에 한국으로서는 첫 수상이라 의미가 깊다.
BPW한국연맹은 지난해 3월, “Career Guidance for Young Women(Leadership Camp): “Girls, Go Beyond Yourself! Challenge Yourself!”라는 주제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맹이 진행한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 실적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XXX BPW 국제 가상 총회 기간 중인 3월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BPW한국연맹 이영휘 회장은 “BPW한국연맹과 연맹 산하 20개 로컬클럽은 1981년부터 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지도 교육 및 리더십캠프를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 여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40년째 이어와
BPW한국연맹은 1981년부터 여성의 새로운 직종 진출과 직업인의 자질향상 등 차세대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자 여고생과 여대생 대상 다양한 진로지도 교육 및 리더십캠프를 개최해 왔다.
약 40여 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진로지도 교육 및 리더십캠프는 각 분야 전문직에 종사하는 BPW한국연맹의 회원들이 강사나 패널로 참여하여 각자의 직업과 미래전망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간접 체험할 수 있다.
80년대는 주로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직종을 알리기 위한 진로지도였다면 90년대는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며 여고생들에게 새로운 직종을 알리는 등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했고, 2000년대로 들어와서는 차세대 전문직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진로지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BPW한국연맹은 다양한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교육매뉴얼을 만들어 전국 로컬클럽에 제공하고 있으며, 연맹 산하의 20개의 로컬클럽들은 매년 여고생 진로지도 및 리더십캠프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BPW한국연맹 이영휘 회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들로 하여금 바른 직업관 및 미래 부가가치 있는 직업을 이해하고 차세대 전문직 여성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간접적인 체험과 다양한 정보 획득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모색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