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여성 발전과 인류 평화를"

BPW(전문직여성)한국연맹 충주클럽이 국제 친선과 평화를 기원하는 촛불의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충주클럽은 전날 충주시 금릉동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전문직 여성의 발전과 인류 평화를 기원하는 촛불의식을 갖고, 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회원 간 의지와 목표를 공유하고 결속력을 다졌다.

배정희 회장은 "전문직 여성의 이익을 도모하고 직업적 자질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여성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도록 조직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