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대상 「위민 밋업(meet-up)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 성료 

BPW한국연맹은 사회진출 경력 7년차 이하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위민 밋업(meet-up)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4월 23일(토)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2022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직업군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BPW 회원이 멘토가 되어 청년여성 멘티와의 1대 1 매칭을 통해 청년여성에게 역할 모델을 제공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영자 회장은 BPW세계연맹과 한국연맹의 역사와 비전,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BPW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7개월 간 ‘나침반’ 역할을 해줄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현업에서 마주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내외적 성장을 거듭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빛나는 날개를 달고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기를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사업 소개 및 운영원칙을 공유하였으며, 멘토-멘티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멘토링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멘토들은 멘티와 함께 수립한 목표와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멋진 리더-생존하고 함께 성장하는」을 주제로 오세임 RG자산운용 시니어전문위원이 특강을 진행했다.  

장영자 회장은 맺음말을 통해 “남녀 성별 임금격차는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사회 문제로, 특히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도 지난 8년 연속,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하며, 참석자 전원은 평등한 제도와 정책의 개선을 촉구한다는 의미에서 Equal Pay Day 가방을 들어 잠시 침묵시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sC3p1f-bL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