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정부초청(GKS) 외국인 유학생 ‘Mentoring Program’ 수료식 성료

(사)BPW 한국연맹(회장 장영자, 이하 전문직여성한국연맹)은 지난 1월 7일(토) 오후 3시, 서울시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제11기 정부초청(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장영자 회장은 수료식 개회사에서 “BPW한국연맹은 BPW세계연맹 회원국이며, 외교부 소속 비영리사단법인으로, 1968년 창립 후 55년 이상의 역사와 20개 지역 2,000 여명의 회원이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하면서 “1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멘티분들이 한국의 사회, 문화, 역사, 과학,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것을 배웠기를 바라고, 모국에 돌아가서도 전문직 여성 리더로 성장하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멘티 오우마이마(튀니지, 중앙대) 학생은 "인사동, 한국음식, 청와대 관람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BPW 한국연맹과 멘토였던 황은미 전.회장님께서는 가장 소중한 남편 다음으로 소중하다”고 하였고,

빅토리아(러시아,한양대) 학생은 “6월 국제친선의 밤 행사가 가장 신났고, 청와대 관람하면서 한국 정치사에 대해 더 많이 배웠고, BPW 한국연맹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장영자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BPW 한국연맹 박현숙 멘토링 특별위원장의 제11기 활동결과보고,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 이퀄페이데이 캠페인,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BPW 한국연맹은 국립국제교육원의 협조하에 2011년부터 정부초청(GKS) 외국인 유학생 ‘Mentoring 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1기 외국인 유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은 27개국 35명으로 활동기간은 1년이었다.

제11기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는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 K-POP 댄스배우기, 국제친선의 밤 행사 및 멘토링 협약식, 청와대 관람, 1:1로 매칭된 멘토와의 개별 멘토링 활동, 해당 지역클럽 월례회 참석, 활동 소감문 작성, 수료식 등이었다.